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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린핀의 문화
결협 12-17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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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는 인사를 할 때 친척간에는 주로 어른의 손을 아랫사람이 자신의 이마에 대며(mano), 대체적으로는 악수를 나누고 사교적인 곳에서는 뺨을 맞대는 경우도 자주 있다.


필리핀 국민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기보다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더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으며, (히야; 체면, 부끄러움)를 매우 중시한다.


현지인을 무시하거나 쉬운 상대로 착각하고, 모욕을 주거나 공개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강하게 드러낼 경우, 불의의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필리핀에는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항상 교통체증이 심하다. 그리고 더운 나라라서 원래 느긋한 성격의 사람들도 많다. 약속 시간보다 한 시간 이상 늦더라도 크게 미안해하지도 않는다. 관공서나 상점에서도 언제나 느릿느릿하다. 성격 급한 사람들은 정말 답답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래서 필리핀 타임이라는 말도 있다.


필리핀 사람들은 식사 초대에 사전 양해 없이 다른 사람(가족, 친구, 지인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심지어 연인 간에 데이트를 하는 경우에도 온 가족 모두를 데리고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항상 마음을 준비를 하고 여유 있게 예약하고 비용도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예스 맘 / 예스 써(Yes, ma'am / Yes, sir)"

호텔, 택시, 상점 등 어딜가나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이다.

상대에 대한 존칭의 표현이다.

오랜 식민지배를 받아서 생겨난 언어 습관이다.


필리핀은 호텔, 쇼핑몰, 공항 심지어 자기가 사는 아파트 등 에서도 검문 검색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상점 앞에 총을 든 가드가 상주한다. 가드가 많은 지역은 어찌보면 그 어느 나라보다도 안전하다고 할 수도 있다. 혹시 갑자기 위험한 일이 생긴다면 근처의 가드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필리핀의 종교


필리핀 사람들은 종교가 일상생활화되어 있으며, 마을 축제는 물론 국가 지정 공휴일도 가톨릭 전통과 연결이 되어 있다.

소수이지만 이슬람교의 주요 행사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기도 한다.


가톨릭의 규율에 따라 낙태가 철저히 금지되어 있고, 이혼도 결혼 무효를 제외하고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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